6월의 근황 전합니다!

인천아트북페어, 고양이의 만행 25번 부스

 

안녕하세요! 고양이의 만행을 그리는 이레이다입니다.

요즘은 하는 일도 많고, 다양한 놀거리에 푹 빠지는 바람에 정말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텀블벅 펀딩도 진행하면서도, 강의도 진행하고, 지역구 프로젝트도 참여 중이고... 북페어도 꾸준히 참여 중이에요. 6월 10일 인천아트북페어가 아마 올해 마지막 북페어 참여가 될 것 같아요. 혹시 인천에 오실 분들은 고양이의 만행 부스를 꼭 찾아와 주세요. 

오랜만에 그림을 팔아보려고 포스터도 준비했습니다. 본캐가 그림작가인데, 배고픈 낭만거지 생활에서 입에 풀칠하는 예술사업가로 시스템을 만드느라 계속 바쁘게 살았네요. 이제 본캐로 돌아와서! 그림으로 저를 알리려 합니다.

십장생묘도.이레이다 그림

십장생묘도_박스 포털 사건 그림이예요. 십장생들과 어울리는 고양이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습니다. 6월 30일까지 텀블벅에서 펀딩 중인 제 프로젝트는 그림을 전면에 보이기 위한 첫 펀딩이에요.
https://tumblbug.com/catcident01

책상에서 시작되는 고양이의 만행. 십장생묘도 [마우스패드]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캔버스에서 디지털로 주재료를 옮기면서 꽤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웹으로 보는 색상과 실제 인쇄 그림 사이엔 정말 많은 차이가 있더라고요. 제품을 만들더라도, 캔버스에 그릴 땐 잘 몰랐던 해상도...를 이제는 이해하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엔 배울게 참 많고, 계속해서 배워나가야 하는 게 삶인 것 같습니다.

저는 내일 가벼운 마음으로 제 고향 인천으로 가요.
다녀와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책장정리와 상품 재고정리를 하고 그림에 몰두하려 합니다.
이제 약 2달 뒤부터 부산 일러스트레이션 페어(k-일페와 서일페) 일정이 있거든요...

(계획 짠 놈 나와....)
(네... 접니다...)

이렇게 저를 굴릴 수 있는 건 저뿐이네요. ㅋㅋㅋ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인천 혹은 부산 혹은 서울 혹은 온라인으로 뵐게요~!

텀블벅 펀딩, 고양이의 만행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