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컴걸이식여과기1 리컴 걸이식 여과기 630 교체 여과기 모터가 힘을 쓰지 못한지 몇 개월이 지났다. 여과기가 굉장히 신경쓰였으면서도 바쁘단 핑계로, 삼각모스가 여과기를 대신해서 생물들을 잘 책임지고 있다는 이상한 믿음으로 어항을 망치했다. 교체 필터는 진작 일반 여과재로 채워 개조한 상태였다. 밥 잘주고 있으니 괜찮다. 물에서 냄새 안나니까 괜찮다... 뭐 이런 말들로 외면했는데 페어 일정 2일전 모터가 사망하셨다. 그것도 2개가 같이... ㅋㅋㅋㅋㅋ 급하게 교체형 필터랑, 모터를 구입했다. 배송이 빠르다고 해도, 하루 반나절 걸리니까. 도착하면 여과재 빼두고 교체필터로 어항을 돌릴 생각이다. 어항을 조금만 건들여도 어항 속 물고기들은 안다. 자기네 집에 오늘 무슨일이 생길거란걸 말이다. 오늘은.... 여과기 멈춤과 물갈이만 진행할 예정! 어항 속엔 .. 2024.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