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청년나루 강의]출판부터 유통까지 A to Z, 전기장판 출판사

안녕하세요.
전기장판 위에서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드는 전기장판 출판사입니다.
이름이 참 특이하죠?
저희 출판사의 첫 책이 11월 추운 우기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그린 그림 에세이예요. [까미노 여행 스케치]라고 합니다. 이 책을 만들면서 출판사를 만들게 되었고, 전기장판까지 가지고 가는 책은 꼭 완독하게 된다는 생각을 더해서 출판사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진짜 출판사 이름이 이게 맞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하
(아마도 영원히 그럴 것 같아요)

서울 마포 청년나루에서 전자책 강의와 나루호 기자단 수업을 하면서 2023년 하반기를 보냈습니다.
마지막 피날레로 1일 강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거창한데요

제가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알게된 것들, 그리고 실무를 정리하여 강의할 예정입니다.

독립출판에서 사업자로

작가에서 출판사 대표로, 때론 강사로 다방면으로 활동하기에 ISBN 없이 독립출판을 시작하신 분들께는 더욱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독립출판에서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1인출판사가 되는 것엔 몇 장의 서류 차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요. 그 작은 차이가 정말 큰 차이가 있거든요. 아래에 커리큘럼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