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가까운 나라 일본 여행을 편안하게 다니며 살고자 하는 마음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포켓몬 카드 수집과 맛있는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공부를 매일하고 있다. 언어공부라서 매일 하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시작하고 포기한 이력이 2번 있어서 그런지 앞부분은 복습이 되서 더 단단하게 기초가 다져지는 느낌이다. ㅋㅋㅋ 이번엔 그만두지 말아야지.
오늘로 연속 20일차 일본어를 공부했다. 동사의 3그룹이 아직 헷갈리지만 반복하며 외우고 있다. 형용사 2가지도 복습하면서, 열심히 반복 중이다. 임신하고 심심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임신 과정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안타깝다. 저런 사고도 버릇인데 말이지. 요즘은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지 않은 얘기만 하는 사람을 피하고 싶다. 원래 세상엔 좋은 일만 있지도 나쁜 일만 가득하지도 않다. 좋은 부분에 집중할수록 삶은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고 생각한다.
난 요즘 입덧이 잠잠해져서 공부도 작업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토덧할 때는 정말... 진짜 힘들었다. 그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나니 배를 만지며 아기를 키우는 임신기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잘 키워야지! 이런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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